[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3박4일 여행-2] 포르 다오와둥/블루누들/타패 게이트

치앙마이 포르 다오와둥 객실

1편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3박4일 여행-1] 마티나라운지/치앙마이 국제공항 [Thailand Chiang Mai Chiang Rai 3 nights 4 days trip – 1] Matina Lounge/Chiang Mai International Airport

포르 다오와둥

치앙마이 두 번째 날이 밝아왔어요!! 일어나자마자 베란다 바깥으로 시티뷰?가 보였어요 한국에서 시티뷰 였다면 감흥이 없었겠지만, 여기 치앙마이 포르 다오와둥 에서 보는 뷰는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생소한 건물 구조, 색감, 식물, 표지판 등이 저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면서 설레었어요!

전날 비행기 연착으로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늦게 도착하다 보니숙소에도 늦게 도착했어요, 밤에 도착해서 주변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막상 나와보니 주변에 건물들이 전부문을 닫고 가로등만 불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 조금 걷다가 조심해서 나쁠 거 없으니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포르 다오와 둥 예약을 고민 중이신 분들은 숙소에 도착해서 일정을 미리 계획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치앙마이 국제공항 가는 비행편도 저녁시간밖에 없어서 아마 밤에 도착할거에요 그랩이나 볼트를 미리 설치하셔서 결제까지 가능하게끔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막상 태국 도착하면 이것저것 신경 써야 될 것도 많고 정신이 없더라고요 ..!

 

자고 일어나서 테라스에서 눈으로 본 풍경인데요 사진하고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피부로 느껴지는 아침햇살과, 새들의 소리, 식물들이 바람에 움직이는 소리,

역시 해외라 그런지 도심이 아니어도 기분이 좋네요^^

테라스에서 10분은 그냥 있었던 것 같아요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 봅니다.

 

 

아침이 되니까 어제 저녁에 볼 수 없었던 색감들을 보게 되었어요

푸른 수영장과 초록초록한 식물들 건물 외벽 화이트까지

 

수영장 물 위에 떠있는 이물질들을 수시로 걷어내시더라고요

수영장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이용하질 못했어요

 

음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저는 아침에 오트밀에 사과만 있어도 충분해서^^..

행복한 조식이었습니다

 

 

구글맵은 퍼 타오와둥으로 나오는데 네이버에서는 포르 타오와둥으로 나옵니다

숙소에서 > 타패 게이트 > 썬데이마켓 동선입니다

  

조식을 먹고 얼른 현지 바이브를 느끼러 나와봅니다

저는 사실 태국온 첫날 클렁매카 혹은 우아라이 워킹 스트리트(토요일야시장) 을 가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가보질못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썬데이 워킹 스트리트(일요일야시장)

을 가려고 일찍나왔어요!

 

구글맵으로 확인했을때는 썬데이 워킹 스트리트가 태국시간 오후5시부터 운영된다고 합니다

밤에는 사람이 너무많아서 움직이기조차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사전답사겸 시내를 구경하러 이동합니다

 

 

여기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매연 냄새 가 심하게 났어요

그리고 태국은 한국과 다르게 직진 차선이 왼쪽에 있어요!

그래서인지 일본 차들이 많이 보였고 도보로 걸을 때나 횡단보도에서 오른쪽을 먼저 봐야 되더라고요!!

 

 

길거리 전깃줄 실화인가요??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

인도를 걸을 때도 저렇게 뒤엉킨 전깃줄이 머리까지 내려와 있는 경우도 있었어요

 

 

타패 게이트

타패 게이트 도착

역사적인 명소인 만큼 건축물이 웅장합니다

치앙마이 올드시티 중심으로 네모 사각형 모양의 성벽처럼 둘러싸여 있다고 해요

사진에 보이는 정면으로 보이는 길에 밤이 되면 노점들이 문을 연다고 해요!

 

 

구글맵에서 썬데이 마켓 표시가 되어있는 곳까지 이동 중입니다

이동 중에 눈에 들어오는 건물들을 찍어봤어요

태국은 사원이 많은 편이라 걸어서 이동하는 곳곳에 불교사원이 계속해서 보입니다

 

블루누들

치앙마이 여행후기 글마다 올라와 있던 블루 누들 집!

구글에서는 고기 국수 음식점으로 나오네요

전깃줄 진짜 거슬리네요^^..

 

제가 조사한 음식점에 블루누들 집이 있었는데 걷다 보니 블루누들 집이 보였어요

여기 뭐 하는 곳이지? 하다가 파란색으로 칠이 된 가게 내부가 보이고 블루누들 영문 글자가 보여서

이런 우연이~??

마침 잘 됐다 현지 음식 먹고 싶었는데 얼른 들어갑니다

 

 

바로 고기 국수 2개 콜라 하나 주문했어요

QR 결제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저와 짝꿍 둘 다 큐알 인식이 안되더라고요

그냥 현금결제

외국인이라 바가지 씌우는 거 아닌지 걱정이 들어서

앉아서 가격을 다시 물어보고 카운터에 가서 가격 다시 물어보고..

고기 국수 맛있어요!!!

 

 

아직 오전 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음식 나올 때쯤부터 웨이팅을 하더라고요

웨이팅 해도 오래 기다리진 않는 것 같아요!

 

음식 먹으러 온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 사람인 느낌적인 느낌

상의를 탈의를 하고 밥 먹는 외국형한테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

 

블루 누들 클리어!

체크아웃하러 숙소로 이동!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