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3박4일 여행-3] 멜리아 치앙마이/썬데이 마켓
치앙마이 > 치앙라이 이동
멜리아 치앙마이 > 블랙하우스 소요 시간입니다. 나머지 코스는 블랙하우스보다 가깝습니다
치앙마이 세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태국 필수 관광코스인 치앙라이 지역에 화이트템플(왓 렁 쿤), 블루템플(왓 렁 슈어 텐), 블랙하우스, 카렌족마을 투어가 예약되어 있어요 차로 이동하는 시간만 3시간이 넘다 보니 호텔에서 아침 7시 30분에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조식도 못 먹고 바로 관광하러~ㅠㅠㅠ
저희를 태우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예약한 사람들 10명 정도 더 태우고 태국 시간 오전 9시 정도에 치앙마이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그렇게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잠깐 쉬러 들른 곳이 야외 온천이었어요
몸을 담그지는 못하고 발만 담굴 수 있어요
보통 여기서 쉬다가 출발하는듯합니다
저희 같은 관광버스들이 대부분입니다
화이트템플 – 황금화장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른 채로
화이트 템플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왼쪽 골드색 건물은 화장실이에요
가이드분이 태국에서 제일 화려한 화장실이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각자 알아서 구경하고 지금 여기 화장실 앞에서 모이기로 하고 관광 시작!
사진으로만 보던 화이트 템플..
실물이 말도 안 됩니다 사진으로 봐도 웅장한데 실제로 보니 비현실적인 건축물 같았어요
여기 서서 감상만 10분 한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감상 타임~~
화이트 템플 들어가는 입구에요
사람 손 모양으로 만들어놨는데 약간 무섭네요
게임의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외관을 화려하게 해주는 저 장식물들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대단합니다
알 수 없는 뾰족한 것들이 달려있는 천장
치앙라이에 오면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이 바로 화이트 템플
이곳은 순백의 건축물로 유명한데요, 그 화려한 디자인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요
여러 각도로 바라보아도 매력적인 화이트 템플은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 방문하면 더욱 빛나네요!
전통 불교 사원과 현대 미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장소인데,
그 독특함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사원 내부에는 예술적인 벽화와 조각들이 가득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원 주변의 정원도 정말 아름다워요.
푸른 잔디와 잘 가꿔진 나무들이 화이트 템플의 경치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블랙하우스 – 예술과 문화의 만남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블랙하우스에요
블랙하우스는 그 이름처럼 검은색 건축물로 이루어진 미술관이에요
이곳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함께 태국의 문화적 요소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하우스는 정말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것 같아요
여러 건물들이 흩어져 있어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미술관 속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조각들과 장식들이 시선을 끌었어요
블랙하우스에서의 시간은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어서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블랙하우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화장실 글자가 보이는데
글자 위에 표시가 참 적나라합니다
영어 모르는 사람이 봐도 화장실인 걸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나다니다 보면 엄청 커다란 검은색 황소도 볼 수 있어요!
카렌족의 삶과 문화 체험
치앙라이의 매력을 더해주는 카렌족 마을 방문도 빼놓을 수 없죠
카렌족은 독특한 전통과 문화를 가진 소수 민족이에요
이곳에서는 그들의 삶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답니다
마을 초입에 오다 보면 노점상이 보여요~
노점상 상인분들이 본인은 카렌족이라고 하시는데
목에 체인이 없으시고 카렌족이 아닌 분들 같았어요
카렌족의 전통 의상을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그들의 손길로 만든 제품들도 구경했답니다^^!
카렌족 마을에서는 그들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그들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 편에 치앙라이 블루 템플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