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3박4일 여행-5] 블루템플/로띠/깔래야시장

4편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3박4일 여행-4] 화이트템플/블랙하우스/카렌족마을

블루템플(왓 롱 쑤어 텐)

카렌족 마을을 방문하고 난 뒤 마지막으로 블루템플로 이동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블루 템플 이동했을 때는 해가 저물고 있었어요

치앙마이 블루템플은 태국의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로

그 독특한 색감과 화려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블루템플, 정식 명칭은 ‘왓롱쑤어텐’ 은 치앙라이 국제공항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이 사원은 그 이름처럼 푸른색의 외관이 특징인데

이는 태국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특히, 블루 템플은 그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조각들로 인해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어요.

 

블루템플의 역사와 건축

왓롱쿤 을 디자인한 찰름차이 코시피팟제자 푸타 살라녹 캅깨우가 지은

푸른 빛의 영험한 사원. 화이트 템플로 불리는 왓 롱 쿤과 비교해 ‘블루템플‘로 불린다고 합니다

2005년부터 시작해 약 11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고

이름의 ‘쑤어 텐’은 춤추는 사자라는 뜻으로, 사원 곳곳에서 사자상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당 내부의 거대한 푸른빛의 부처상과 부처의 전기를 담은 천장화와 벽화 또한 눈여겨볼 만합니다!

 

 

본당에 들어서는 입구의 문인데요 크기도 엄청 큰데요 크기만큼 장식도 엄청 화려합니다

대문에 장식되어 있는 금장 장식물인데 여기에 보석처럼 빛나는 여러 색상의 큐빅 같은 게 붙어있었어요

웅장합니다!

 

블루템플에 도착하면 블루 아이스크림을 먹어볼 수 있는데요

사진이 어디 갔지..

안 먹어 봤다면 한번은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코코넛이 들어가 있고 푸른색 밥도 같이 주는데

저는 이 맛 저 맛도 아니어서 별로였어요

 

그렇게 블루템플 관광을 마지막으로 치앙마이 숙소로 이동합니다

12인승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거의 다 자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달리다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잠시 쉬어가는데요

저도 자고 일어나서 비몽사몽이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현지 화자나 간식 등을 살 수 있는 기프트샵인 것 같더라고요

역시나 이곳도 저희 관광 온 사람들밖에 없었어요

저는 과자 하나 물하나 사고 패스~!

 

 

그렇게 다시 멜리아 치앙마이 도착!

대략 9시 반 정도에 숙소 도착한 것 같아요

12시간을 밖에서 관광하다 보니 보람차지만 엄청 힘든 하루였어요..

따지고 보면 이동만 6시간 넘게 했네요..!

 

그렇게 숙소에 들어와서 몰골을 보니 씻어야겠습니다

이렇게 잠들어도 알찬 하루지만, 여행을 온 거기 때문에

멜리아 치앙마이 근처에 나이트 바자&야시장이 있더라고요!!

술 한잔하면서 즐길 수 있는 룩?으로 환복하고 나가봅니다

 

무슬림 음식 “로띠

짝꿍이가 로띠를 먹고 싶다고 해서 구글맵을 이용해 이동해 봅니다

로띠는 무슬림으로, 태국의 역사 속에서 무슬림의 유입과 함께 태국으로 넘와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태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태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대중적인 음식이라고 해요

외국인들에게는 태국에 여행을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로띠를 만드시는 여자분이 히잡을 하고 계셨어요!

 

 

깔래 야시장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보고, 먹고, 쇼핑하느라 사진이 몇 장 없네요 ..^^

깔래 야시장에 도착해서 음식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푸드 코너처럼 가운데에 식사 테이블이 여러 개가 있고

양옆으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모닝글로리는 너무 짰어요

 

 

피곤한 몸을 이끌며 다시 숙소 도착…!!!

밥만 먹고 들어온 것 같지만 깔래 야시장에서 술도 마시고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도 가서 구경하고 쇼핑도 했는데 사진이 다 어디로 간 건지

 

숙소에 들어와서 다시 기절해 봅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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