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편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3박4일 여행-5] 블루템플/로띠/깔래야시장
마야쇼핑센터
멜리아 치앙마이 호텔에서 2박을 지내고 오늘
태국 3박 4일 여행 중 마지막 날입니다
비행기 시긴이 21시 50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아직 여유 있게 남아있습니다
코끼리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코끼리 투어를 하다 보면
다시 씻어야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쇼핑몰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랩을 타고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마야 몰 에 도착합니다
날씨를 보니 비가 올 것 같아요!
마야몰의 독특한 건축 디자인
마야 쇼핑몰의 외관은 독특한 패턴으로 장식된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사진에서 보듯이, 입구에는 “마야”라는 간판이 크게 걸려 있고
주변에는 전통 태국 건축물도 있어요. 이 조화로운 모습이 마야몰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죠.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마야몰 매장
마야몰 1층 외부에서 계단으로 한 층 내려가서 커피 파는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B1층인 것 같은데 음식점들이 많더라고요
조식을 거하고 먹고 온 터라 음식은 패스하고 올라갔어요
그리곤 H&M이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외국이라 그런지 한국이랑 진열된 옷의 스타일이 많이 달랐어요
피팅룸 안에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가 넓게 되어있더라고요
피팅은 여자들이 대부분 이용하고 앉아있는 건 남자들이 대부분 앉아있더라고요 ..

마야몰 나오니까 비가 조금씩 오네요!
급하게 바로 앞에 횡단보도를 건너서 넘어왔습니다
위에 간판에 원마켓 이라고 쓰여있네요 여기가 원님만 인것 같습니다
구글맵에서는 상점과 카페가 있는 활기찬 실내 쇼핑몰이라고 되어있어요!
안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봅니다

옆으로 나와보니까 이렇게 핑스색크로 장소가 있었어요!!
한국 와서 다시 찾아보니까 님만해민 숨은 포토 스폿이라고 합니다
들어가서 봤을 땐 불교사원, 마사지샵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구글맵으로 다시 찾아보니 볼 수가 없는 장소네요

핑크색으로 되어있는 불교사원
여기 사원의 특징은 앞에 쥐 동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원 외에도 액세서리 파는 상점도 있고 브런치 카페도 있다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여서 의외였어요
추천합니다!

그렇게 핑크 마을을 빠져나온 후
배가 고파서 제가 찾아놨던 음식점들 중 가까운 곳을 검색해 봤는데
카오소이 매 마니2 가 가까워서 가려고 했으나
그래도 태국 왔으니까 본점 가보자 하고 카오소이 매 마니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카우소이 매 마니 본점
카우소이 매 마니는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카오 소이 전문 식당이 있는데요
미쉐린 가이드를 받은 본점은 매림 지역 가는 길에 있고
2호점이 치앙마이 시내 근처에 있다고 합니다
그랩을 타고 도착했을 때 우산을 쓸 정도의 비가 오고 있었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외관만 봐도 얼마나 오랜 전통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태국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여행 음식 유튜버인 마크 윈 – 유튜브의
카오 소이 탑5 영상에 이곳 카오 소이 매 마니가 올라가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라고 합니다!
메뉴판에 그림은 없고 글자만 되어있어요
주문 미니멈 금액이 쓰여있는데
저희는 미니멈 금액 시켜야 되냐고 물어봤는데 안 그래도 된다고 해서
카우소이 와 닭고기 국수를 시켰어요!
저도 태국에 와서 카오소이를 몇 번이고 먹었지만
먹어본 곳마다 맛이 조금씩 달랐어요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센스 마사지 나이트 바자
다시 멜리아 치앙마이로 돌아왔습니다
오다 보니 바로 앞에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되어있는
마사지샵을 발견했어요
찾아보고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앞에 있기에 가봤어요 .^^
태국 하면 마사지를 빼놓을 수가 없잖아요??
저는 태국 여행 준비 중에 마사지 받지 말라는 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짝꿍 만 마사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여기 센스 마사지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 마사지샵이라고 해요!
아이보리&우드톤으로 꾸며진 인터리어이고
매장도 엄청 쾌적하고 깔끔했어요
입구 앞에 대기 공간에서 차와 간식도 주셨어요
.
.
.
.
.
여행을 마치며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답니다
치앙마이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였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다양한 경험과 아름다운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쉬웠지만
소중한 추억이 생겼답니다.